옛날에 내가 중학생때 나를 괴롭히고 성추행한 같은 또래인 놈들이 있었는데 이후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 했을때 괴롭힌 놈들 다수도 나와 같은 고등학교로 입학했는데 반배정에 날 중딩때 괴롭힌 놈들이 한국 근현대사 수업담당인 성격이 포악하고 폭력, 언어폭력도 마다하지 않는 선생이 담임인 반에 배정됨
그 선생이 담임으로 있는 반의 날 괴롭힌 그놈들은 수업때 툭하면 얻어 터지고 폭언당하면서 그놈들을 먼지 나게 폭력을 휘두루는 일이 있는데
지금 생각하니 참 운이 좋았음
내가 들어간 반은 성격이 정반대인 선생에 착한 사람이었거든
이렇게 폭력 선생한테 당한 날 괴롭힌 놈들은 학교 강당 모임 행사때 내가 가까이 있어도 괴롭힌 놈들은 아무짓도 안하고 조용히 있었음
반대로 내가 속한 반에도 한국 근현대사 수업때 반에 들어와서 폭력적인 말을 숨쉬듯이 하고 어떨땐 폭력도 쓰는 선생이었다만
시간 지나서 성인되고나서 날 괴롭힌 놈들을 아작내고 평화롭게 만들었잖아? 생각이 나서 그선생의 행적을 불쾌하지만 특별히 눈감아 줌 이때가 2008년 고딩 시기
다른걸로 내가 그 선생한테 피해입은 걸로 수업시간에 졸다가 목덜미를 슬쩍 잡혀서 깨운건데 피해라고 하기도 뭐한 잠깨우기라 저렇게 말하기는 애매하네